2018 러닝화 가이드 : 브룩스 고스트 11
기사작성 : 2018-10-25 18:19
브룩스 고스트 시리즈는 진화를 멈추지 않는다
'브룩스 고스트 11'은 ‘폼’과 ‘갑피’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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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너스월드>의 테스터들은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62켤레의 러닝화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중에서도 결과가 인상적이었던 25켤레만 추려냈다. 그 중에서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s)’에 선정된 러닝화는 ‘브룩스 고스트 11’이다.
브룩스의 러닝화 중에서도 고스트 시리즈는 러너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올해로 일곱번째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브룩스 고스트 11’을 신어본 러너들은 특유의 편안한 쿠셔닝을 좋아했다. 마라토너들은 장거리 러닝을 할 때 느껴지는 반발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로드 러너들은 빠르고 부드러운 주행감이 좋다고 평가했다.
‘브룩스 고스트 11’은 지난 십 년간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고스트 시리즈의 열 한번째 모델이다. ‘브룩스 고스트 11’은 특유의 쿠셔닝, 반발력, 부드러운 주행감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폼을 적용해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장점은 유지하면서 이전 모델보다 가벼워졌다.

새로운 폼 기술인 DNA LOFT는 ‘브룩스 고스트 11’ 및 고스트 시리즈보다 쿠셔닝이 좋은 ‘브룩스 글리세린 16’에도 사용되었다. 고스트 시리즈를 매년 신고 실험을 진행했던 <러너스월드>의 테스터들은 “이전 모델에 비해서 탄력이 더해진 느낌을 받았다”고 ‘브룩스 고스트 11’을 평가했다.
새롭게 선보인 메시 소재의 갑피(Upper)는 ‘브룩스 고스트 10’보다 더 단단하게 발을 잡아준다.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발 중앙 부분과 뒤꿈치를 보다 편안하게 지지해준다. 특히 러닝화 안에 공간이 넓어져 발을 구부렸을 때 더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브룩스 고스트 11
가격 14만 9천원 중량 289g(M), 238g(W)
사진 = 브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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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건 페트러니(Morgan Petruny)
<러너스월드> 글로벌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