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은 나의 힘

기사작성 : 2018-02-28 11:13

새내기 러너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미친존재감 인스턴트 고 런’이 열렸다

본문


대학 입학을 앞둔 새내기 러너들은 추운 날씨에도 운동복으로 갈아입었다.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를 신고 달릴 준비를 마쳤다. 신촌 일대 카페에서 쓸 수 있는 음료 교환권과 핫팩을 받았다. 그러나 추위 속에서 러너들을 달아오르게 만든 것은 음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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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트럭에서 ‘로꼬’가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러너들과 시민들은 환호하며 ‘로꼬’의 노래에 맞춰 가볍게 몸을 움직였다. 러너들은 금세 달아올랐다. ‘로꼬’의 공연이 끝나고 NRC의 아이린 코치가 단상 위에 올라왔다. 안전한 러닝을 위해서 워밍업을 했다.

러너들은 체력에 맞춰 4.5km와 6km 코스를 선택했다. 그룹별로 나뉘어서 스타트 라인에 섰다. 신호에 맞춰 ‘인스턴트 고’ 구호를 외치며 달려나갔다. ‘로꼬’를 태운 뮤직트럭도 따라서 출발했다. ‘로꼬’의 응원을 받은 러너들은 처음부터 힘차게 달렸다. 중간지점에 이르러 지쳐갈 때쯤 다시 음악소리가 가까워졌다. 힙합그룹 ‘리듬파워’였다. 도로 위에서 열린 공연이 러너들을 북돋아줬다. 러너들은 음악과 함께 달리며 ‘미친 존재감’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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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m와 6km 코스가 나뉘어지는 곳에 ‘에너지 포인트’가 있었다. 러너들과 페이서들은 이 구간에서 서로 파이팅을 외치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바닥에는 ‘인스턴트 고’,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표지판이 있어서 마치 마라톤 기록 측정 구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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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러닝에 도전한 새내기 러너들도 있었다. 그룹 페이스를 따라가지 못하고 뒤쳐지기도 했다. 페이서들은 뒤쳐진 러너들과 함께 피니시 라인까지 달렸다. 먼저 완주한 페이서와 러너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린 러너들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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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완주한 러너들을 위해 음악소리가 신촌 차 없는 거리에 크게 울려 퍼졌다. ‘리듬파워’가 다시 뮤직트럭 위에 등장했다. 지친 러너들은 ‘리듬파워’의 노래를 들으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새내기 러너들은 완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펼쳐질 대학생활에서 도전을 겁내지 않을 에너지를 얻었다.


사진=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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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by 차영우

<러너스월드 코리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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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스월드 코리아> 2018 12월호


전국체육대회에서 만난 육상 선수들의 표정에는 절실함이 가득했다.
러닝 장비를 고르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최고의 아이템을 엄선했다.
도쿄 러닝 컬처가 궁금해서 도쿄의 러닝 크루들에게 직접 물었다.
빨리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이 달리는 것도 중요하다. "친구와 함께 하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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