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 해보자 1

기사작성 : 2018-01-02 18:28

새해에는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오늘부터 시작하면 된다

본문


한 달 동안 크런치(Crunch)만 한다면 복근이 생길까? <러너스월드>의 자매지, <우먼스헬스(Women’s Health>의 기자 젠 신리치(Jenn Sinrich)가 직접 해보기로 했다.

하루에 50개의 크런치(Crunch, 상복근 운동)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나는 보통 남편과 시간을 보내거나, 피부관리를 위한 습관을 철저히 지켰다. 아주 힘든 날 퇴근해서 와인 한 잔(이따금 석 잔)을 마시기도 했다. 이 생활 속에서 운동을 위한 시간을 내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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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신리치(Jenn Sinrich)의 실제 사진


나는 살면서 꾸준히 운동을 했다. 러닝을 하고 체육관도 갔다. 일주일에 최소 서너 번 피트니스 수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작년에 일어난 몇가지 일들 때문에 이 습관이 무너졌다.

나는 최근 결혼했다. 결혼하기 전에는 일 년 내내 엄격한 식단과 운동계획을 지켰다. 나는 식단을 철저히 지켰고 운동 수업도 빠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결혼식이 끝나는 순간 매일 치즈, 고 탄수화물 음식을 먹고, 술에 진탕 취할 준비가 되었다. 우리 부부는 3주간의 신혼여행 동안 마음껏 먹고 마셨다.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오자 긴 연휴가 시작되었다.

‘한 달동안 크런치하기’는 즐거운 계획이었다. 이제 시작하기 전에 내가 할 일은 이 계획이 무슨 결과를 낳을지 피트니스 멘토들에게 물어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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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만난 사람은 미시간주(Michigan) 오번 힐스(Auburn Hills)에서 엑셀레이션 피트니스(Xceleration Fitness)를 운영하고 있는 벤 부드로(Ben Boudro)였다.

“당신은 신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변화를 더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솔직히 크런치보다 코어(몸의 중심부 근육)를 단련하는 좋은 운동은 많죠. 하지만 그런 운동을 하는 걸 도전이라고 할 수는 없죠.”

“그럼 어떤 게 도전이죠?”

“어두운 터널의 끝에는 항상 빛이 있죠. 도전은 항상 끝나요. 그게 우리가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핵심이에요. 당신이 뭘 하든 상관없어요. 푸시업을 하든 스쿼트를 하든 플랭크를 하든 중요한 건 한 달 동안 특정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거죠. 끝나면 짜릿할 거에요."

크리스 라이언 피트니스(Chris Ryan Fitness)의 설립자이자 트레이너인 크리스 라이언(Chris Ryan)은 “당신이 한 달동안 매일 50개의 크런치를 하면 상복근에는 힘이 붙고, 복직근은 선명해 질 것이다. 그러나 러그 번(Rug Burn, 카펫에 피부가 쓸리는 현상)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나는 한 달 내내 매일 크런치를 50번이나 했다. 운동을 하는 동안 나는 몇 가지를 배웠다.



(2편에 계속)
사진=젠 신리치(Jenn Sinrich), 스콥 웹(Scott Webb)/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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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by 젠 신리치(Jenn Sinrich)

<우먼스헬스> 글로벌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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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스월드 코리아> 2018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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