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진정한 러너를 찾아서

기사작성 : 2017-10-11 19:16

그냥 달리기만 하면 '러너'가 될 수 있을까?
그게 아니라면 과연 누가 진정한 러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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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렸을 때, 모든 이들이 이렇게 물었을 거다. “꿈이 뭐야?” 그리고 좀 더 철이 들어갈 때쯤엔 “무슨 직업을 갖고 싶어?” 혹은 “뭐가 되고 싶어?”라고 물었다. 그들이 이렇게 묻는 이유는 당신이 궁금해서다.(물론, 가끔 이 물음이 싫을 때도 있지만)

하지만 이 물음이 계속되면 우리는 스스로가 누구를 위해 계획을 세우는지를 잊는다.

지금 당신의 모습은 당신이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보여준다. 그건 정체성에 대한 목적과 방향과도 연관이 있다. 당신에게는 가족이 있고, 편안한 보금자리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자주 이런 것들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누군가가 우리에 대해 물었을 때, 우리는 얼마나 자주 스스로를 “나는 러너야”라고 소개할까?

러닝은 스포츠로서 혹은 운동으로서의 역할 그 이상이다. 달리는 건 하나의 정체성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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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덕워쓰는 이렇게 말했다. “열정과 인내는 단숨에 나올 수 없다. 다른 것과 비교했을 때, 비용과 이익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고 무언가를 결정한다. 그 힘의 원천은 우리가 되고 싶은 사람이다.”

안젤레 덕워쓰의 말처럼 러닝이 정말 우리를 성장하게 할까? 열정과 인내를 갖게 될까? 아마도 러닝을 처음 시작하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바로 건강해질 수 없다. 안젤라 덕워쓰가 말한 열정도, 인내도 바로 맛볼 수 없다.

아마도 “내가 지금 TV를 보고 싶은지”와 “이 욕구를 참고 달릴 것 인지”를 두고 매번 고민에 빠질 것이다. 그러나 더 자주 달리고, 더 멀리 달리게 되면 이런 상황이 줄어든다. ‘달릴까’, ‘말까’하는 고민이 없어진다. 우리는 달리는 사람들, 러너가 되어서다.

그 순간이 오면 당신이 러너가 된 것이다. ‘러너’라는 말이 우리가 누구인지를 말하는 단어가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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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by 크리스틴 암스트롱(Kristin Armstrong)

<러너스월드>의 글로벌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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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스월드 코리아> 2017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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