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ching] 템포런 완전 정복

기사작성 : 2017-09-12 12:08

'매머드 트랙 클럽'은 러닝 능력을 높이기 위해 특별한 훈련을 한다.
물론, 이 훈련으로 당신도 더 빨라질 수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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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라기를 불며 코치인 앤드류 카스토르(Andrew Kastor)가 소리쳤다. “자, 모입시다!” ‘매머드 트랙 클럽’의 웜업 운동이 이렇게 끝났다. ‘매머드 트랙 클럽’에는 미국 마라톤 기록을 가진 디나 카스토르(Deena Kastor)와 그리스 10,000m 올림픽 선수인 알렉시 파파스(Alexi Pappas) 등이 소속된 런클럽이다. 이들은 러너들에게 입소문 난 ‘그린 처치 로드(Green Church Road)’에서 금요일마다 장거리 템포런 훈련을 한다.

캘리포니아 주의 매머드 호수 근처에 있는 벤튼 크로스 로드는 395 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있는 길로, 흔히 ‘그린 처치 로드’라고 불린다. ‘매머드 트랙 클럽’은 지난 2001년부터 이곳에서 훈련하기 시작했다. 여기를 처음 발견했던 이들은 디나 카스토르와 올림픽 마라토너 멥 케플레지기(Meb Keflezighi) 그리고 코치인 조 비길(Joe Vigil)과 밥 라센(Bob Larse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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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차가 거의 다니지 않고, 비교적 평평한 곳을 찾았고, ‘그린 처치 로드’가 최적의 장소였다. 또 러너와 페이서들을 안전하게 해줄 넓은 자전거 도로도 있다. 디나 카스토르와 멥 케플레지기 그리고 밥 라센이 챔피언이 되고,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던 모든 훈련이 여기에서 이뤄졌다. 이 클럽의 핵심 운동인 ‘매머드 트랙 클럽’의 템포런은 복잡한 훈련은 아니다. 팀 전체가 같은 시간에 끝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그래서 완주한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이 다 뛸 때까지 다리를 풀며 기다린다. 다만, 힘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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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운동
누구?
매머드 트랙 클럽

무엇을?
템포런 페이스(가장 힘든 페이스를 40분~60분 동안 유지한다)로 6~10 마일(약 9.6km~16.0km)을

왜?
이 훈련은 몸이 부단한 노력을 하면 어떻게 바뀌는지를, 마음이 지속되는 고통을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언제?
당신이 목표로 삼은 거리가 될 때까지, 매주 점진적으로 거리를 늘여간다. 3주에 한 번씩 달리는거리를 줄이고 회복을 위해 달리자.

어떻게?
2~3마일(3.2~4.8km)를 가볍게 달리며 몸을 푼다. 얼마나 달릴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달리고자 하는 거리를 달리고 난 뒤에는 팀원이 모두 달리기를 마칠 때까지 다리를 흔들면서 몸을 풀어준다. 높은 강도로 달리지만, 견딜 수 있는 정도로만 한다. 그래야 앞이나 뒤에서 달리는 러너들과 함께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 완주한 모든 팀원들과 완주를 축하하고 난 뒤에는 웜업 운동과 마찬가지로 2~3마일(3.2~4.8km)를 가볍게 달리며 몸을 푼다.




사진=마일스 위버(Miles We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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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by 모니카 프렐(Monica Prelle)

<러너스월드> 글로벌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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